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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0:30:18
  • 최종수정2018.04.19 10:30:18

지난해 증평읍 보강천 일원에서 펼쳐진 자전거 대행진 참가자들이 시원하게 자전거도로를 달리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22일 오전 9시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2018 Green-BEST 증평 자전거대행진'을 개최한다.

증평군과 증평군체육회, 증평군자전거연맹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녹색도시 증평의 이미지 제고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대행진 퍼레이드 코스는 보강천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미암교 ~보강교~사곡교~장미대교~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약 9km 코스다.

이 코스는 보강천과 삼기천을 따라 아름다운 정경을 만끽할 수 있어 평상시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즐기는 자전거 장기대회 △안전한 자전거타기 교육 △자전거 무료정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능하다.

군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유지,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등 많은 장점 있는 자전거 타기가 군민들의 여가생활로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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