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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9 17:29:42
  • 최종수정2018.04.19 17:29:42
[충북일보] 충북도가 산림휴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먼저 10억 원을 들여 제천시 봉양읍에 옥전자연휴양림(총 사업비 50억 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있다. 2019년 완공 목표다.

이와 함께 79억 원을 투입해 기존 휴양림인 제천 박달재, 보은 숲체험휴양마을, 영동 민주지산, 증평 좌구산, 괴산 성불산·조령산, 단양 소백산 등 7곳에 대해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별 사업비는 제천 14억 원을 비롯해 보은 8억 원, 영동 4억 원, 증평 18억 원, 괴산 31억 원, 단양 14억 원 등이다.

도는 휴양림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숙박시설의 위생 상태와 등산로나 산책로 등 편의시설, 먹는 물 관리대책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휴양림별로는 산림치유와 산림레포츠, 목공예 체험 등 건강테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휴양림 이용기회를 확대해 공익기능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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