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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8 15:35:45
  • 최종수정2018.04.18 15:35:45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9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태국 방콕의 센타라 그랜드에서 열리는 2018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컨벤션 행사로 '세계 스포츠계의 UN 총회'로 불리고 있다.

IOC위원장을 비롯해 100여개 국제경기연맹과 대회 조직위 등 2천여 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가 모여 국제회의와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 17일 프란치스코 리치 비티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해 니스 하트 스포츠어코드 총괄책임자, 파나지오티스 테오도로폴로스 국제 주짓수 연맹 회장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 협조를 요청했다.

유승민 IOC 위원과 국내 스포츠 마케팅의 권위자인 강준호 서울대 교수도 홍보부스에 초대해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을 홍보했다.

도 관계자는 "컨벤션 종료 시까지 국제 스포츠 관련 연맹회장단 등 주요 인사를 면담해 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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