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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8 17:31:43
  • 최종수정2018.04.18 17:31:43

엄재창(단양) 충북도의원이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 탈당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엄재창(단양) 충북도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

엄 의원은 1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단양군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엄 의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수행해야 할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원칙도 기준도 없이 모호한 심사를 진행했다"며 "조금도 변하지 않고 구태를 재연하는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치적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만 단양군민이 주는 공정하고 깨끗한 공천장으로 당당히 단양군수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며 "소신 있게 작지만 강한 단양을 위해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동여매겠다"고 강조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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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