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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우드볼선수단 국제대회에서 단체 2위 입상

2018 홍콩오픈국제우드볼대회에서 은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8.04.18 16:32:53
  • 최종수정2018.04.18 16:32:53

보은군 선수단이 '2018 홍콩오픈국제우드볼대회'에서 단체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대한우드볼연맹 경기이사 이한홍, 보은군우드볼연맹 백인기, 아시아우드볼연맹회장 토마스 콕, 이재권, 대한우드볼연맹부회장 이상욱, 안창욱, (전)대한우드볼연맹회장 최준구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대한우드볼연맹 대표선수로 참가한 보은군 선수단이 13∼17일까지 5일간 홍콩 중문대학교에서 열린 '2018 홍콩오픈국제우드볼대회'에서 단체전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9개국(홍콩, 중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몽고,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에서 총 4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보은군 선수단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속리산 우드볼경기장에서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해왔다.

그 결과 국가대표에 선발돼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단체전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군은 2019년 5월 '11회 아시안컵'과 '아시안대학우드볼선수권대회''제7회 한국오픈국제우드볼대회'등 3개 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한편 군은 3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현재 속리산잔디공원에 우드볼경기장 2개면 외에 추가로 속리산 지역에 국내 최고시설의 국제우드볼경기장 2개 면을 조성 중에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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