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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경로당 순환 주치의제’ 공약

행복한 노년과 인권신장에 적극 지원

  • 웹출고시간2018.04.18 17:30:34
  • 최종수정2018.04.18 17:30:34
[충북일보=음성] 더불어민주당의 조병옥 음성군수 예비후보가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 현장이다”라며 책상에 의지하지 말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말꾼이 아닌 일꾼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주민의견 청취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노인복지 정책으로 ‘경로당 순환주치의제’를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고 건강100를 위해 '경로당 순환주치의제'를 대표 복지사업으로 브랜드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로당 순환주치의제는 각종 질병과 건강문제로 시달릴 수밖에 없는 노인들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초적 서비스”라며, “건강한 음성군에 걸 맞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을 보장하고, 인권을 신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음성군을 사람중심, 행복중심, 사람냄새 나는 음성군을 건설할 것” 이라며 얼마 전 발표한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과 노인전문병원 유치’ 공약에 대해 군민들의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이고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도입’과 20∼30대 전업주부 무료 건강검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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