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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일중, 장애인식 개선 등굣길 캠페인 실시

'편견을 버리고 배려를 채우는 아름다운 충일인'

  • 웹출고시간2018.04.18 12:42:12
  • 최종수정2018.04.18 17:54:36

충일중은 18일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 충일중
[충북일보=충주] 충일중은 18일 정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충일중은 장애학생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주간은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 및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16일 교직원연수에 이어 18일 '편견을 버리고 배려를 채우는 아름다운 충일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생활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자는 의미에서 '친구야 함께 하자'라는 인사와 함께 악수를 하면서 음료를 나눠 주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특수학급 학생 10명과 학생자치회 30여명, 권순섭 교장과 교감, 교사 2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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