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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교류·화합의 장 되길"

증평군 장애인의 날 행사
기념식·유공자 표창 전달

  • 웹출고시간2018.04.18 14:48:33
  • 최종수정2018.04.18 20:16:10

증평장애인의날 행사 참석자들이 파이팅 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8일 증평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증평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역장애인의 상호친선 교류와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홍성열 군수, 연종석 군의장,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전달됐다.

도지사 표창은 군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김용예(56)씨와 연지은(37)씨에게, 군수 표창은 자신의 중증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이동식(61)씨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주현준(32)씨에게 전달됐다.

이어 참석한 장애인들 모두 함께 어울려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축제 한마당이 진행됐다.

홍성열 군수는 "오늘 이 기념행사가 군내 장애인의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장애인 인권과 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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