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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8 17:11:43
  • 최종수정2018.04.18 17:11:43
[충북일보=영동] 영동지역원로회의는 18일 황간면 월류봉과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35명의 위원들은 지역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영원토록 보존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주변 광관지와 영동군의 볼거리 등을 소개하면서, 영동의 매력 알리기에 분주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량은 약 150㎏로, 참여 위원들은 영동군의 관광명소에서 자연정화도 하고 심신도 단련하는 계기를 가졌다.

육근택 의장은 "더욱 발전하는 영동을 위해 지역의 원로단체로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성으로 영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원로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더욱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힘이 된다"며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챙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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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