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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8 11:00:25
  • 최종수정2018.04.18 11:00:25

영동관내 중심지에 불편한 버스승강장이 새로 단장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영동읍 중심시가지 버스승강장 2곳이 한 달여 교체공사를 거쳐 새단장을 마쳤다.

새단장된 버스승강장은 실내외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은은한 와인향을 연상케 하는 등 도시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게 변모했다.

또한 LED전광판, 캐노피, 온열의자, 운행노선도 등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 비가림 시설 노후로 인한 빗물누수와 의자 부족 등으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으나, 금번 교체공사로 이러한 문제점들이 말끔해 해소돼 버스대기시 이용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버스 이용 시 느꼈던 불편 사항을 짚어가며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승강장 환경이 조성하기로 했다.

선진 대중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중 읍면 버스승강장 7곳을 신설·교체하고, 올해 말까지 20개소의 승강장을 추가로 설치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말까지 관내 210곳 버스승강장의 대청소를 실시한다.

군청 관계자는 "훼손되거나 노후 한 승강장을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다듬어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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