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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7 18:12:58
  • 최종수정2018.04.17 18:12:58

심의보 충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07)를 개소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 특별취재팀
[충북일보]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심의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심 예비후보는 17일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07(주성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준비하고 이날 지지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소통의 부재로 충북도·도의회와 빈번한 대립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가 돌아갔다"며 "혁신학교는 비효율과 낭비를, 공정하지 못한 교원인사는 교사들을 좌절하게 했다"고 말했다.

후보 단일화 무산과 관련해서는 "단일화 추대위는 누가 어떻게 무슨 자격으로 만들었는지 실체를 알 수 없는 의심스러운 집단"이라며 "추대위에서 추진했던 단일화는 160만 도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도민 사기극이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정직하고 희망찬 교육, 교육복지의 구현, 함께하는 충북교육을 펼치겠다"며 "꿈을 가진 학생, 소통하는 교사, 책임지는 학교, 행복한 학부모가 되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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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