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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7 13:52:39
  • 최종수정2018.04.17 13:52:39

영동교육지원청 박천호(가운데) 교육장은 17일 대구 심리상담센터 해솔 서은란 센터장과 진단평가 협력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7일 대구 심리상담센터 해솔과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체제 구축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심리상담센터 해솔은 영동행복교육지원센터(특수)가 의뢰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진단·평가를 통해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정하게 되며 진단·평가 비용은 최초 1회에 한해 영동행복교육지원센터(특수)에서 지원한다.

박천호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활한 진단·평가 체제를 구축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단평가를 제공함과 동시에 편리하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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