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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성초, 살미면 유관기관과 교육기부(MOU) 협약체결

"아이 한명을 키우는 데는 마을전체가 나서야 한다"

  • 웹출고시간2018.04.17 13:39:14
  • 최종수정2018.04.17 13:42:02

충주세성초(교장 남기순)는 17일 오전 지역 유관기관인 살미면사무소, 수안보농협 살미지점, 살미우체국, 살미면예비군면대, 살미지역아동센터, 도화도예공방과 교육기부(MOU) 협약을 체결했다.

ⓒ 세성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세성초(교장 남기순)는 17일 오전 지역 유관기관인 살미면사무소, 수안보농협 살미지점, 살미우체국, 살미면예비군면대, 살미지역아동센터, 도화도예공방과 교육기부(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성초는 살미면 소재 유관기관과 향후 3년 간 상호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교육활동에 활용함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하는 네크워크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잇기로 했다.

이날 유관기관장들은 향후 세성초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해 애향심을 기르고 진로와 직업탐색의 장으로 활용하며 함께 행복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세성초는 학생들의 꿈·끼·멋을 키우는 행복교육지구 특색교육활동으로'마을특색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마을 명탐정'프로그램을 기획, 고장에 있는 여러 기관들을 탐방하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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