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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역량강화 특강 개최

4차산업을 이끌어 갈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 교육

  • 웹출고시간2018.04.17 11:20:01
  • 최종수정2018.04.17 11:20:0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중인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역량강화를 위해 19일 오후 3시30분 자동차부품클러스터 센터에서 스마트팩토리 특강을 갖는다.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자동차(수송기계) 부품기업 대표 및 재직자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방안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 설계생산유통 등 전 과정을 정보기술로 통합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을 일컫는 말로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이다.

이날 강의는 한국능률협회 4차 산업 혁명지원센터 유재영 강사와 전문연구요원을 초청해 기업의 경쟁력 확보방안과 스마트팩토리 개념 및 활용방안, 미래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 등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제조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가 주목받고 있다"며 "스마트팩토리 육성으로 자동차 부품산업을 이끌어가는 선도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자동차 부품이나 스마트팩토리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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