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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6 17:55:36
  • 최종수정2018.04.16 17:55:36
[충북일보] 서원대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8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을 통합한 것으로 서원대는 충북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8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서원대는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운영실적과 계획 △성인학습자 친화형 학사운영실적 및 계획 등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영학, 사회복지학, 영유아보육학 총 3개 전공으로 구성된 서원대 평생교육 대학은 올해 전공계열 등을 확대한다.

산업 수요 적합형 학부운영 모델과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선행학습 인정제 등을 시범 운영한다. 성인학습자 친화학사제도인 '마이크로디그리(Micro Degree, 학점당학위제)'도 운영한다.

서원대는 지난 2014년부터 성인학습자 특별전형을 신설했고, 반값등록금(학비감면 50%)제, 야간 및 주말반, 현장학습제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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