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6 15:29:55
  • 최종수정2018.04.16 15:29:55

충주노은중(교장 이주열)은 16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세월호 침몰 4주기 추모 및 4·19 혁명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 노은중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중(교장 이주열)은 16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회 주관으로 세월호 침몰 4주기 추모 및 4·19 혁명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에서 자발적으로 주최, 김준영 학생회장의 사회로 희생자에 대한 묵념 및 추모 동영상 시청, 희생자에게 보내는 편지 낭송 및 리본 만들기, 4.19 혁명의 의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선박 안전사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세월호 리본을 만들어 가슴에 달고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날리며 세월호 침몰과 4.19 혁명 당시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고, 다시는 무고한 학생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기원했다.

김준영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생명의 존엄성을 알고 선배들의 민주주의 실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