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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예산규모 가파른 성장세… 1회추경 4천443억원 편성

  • 웹출고시간2018.04.16 15:21:09
  • 최종수정2018.04.16 15:21:1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당초예산 3천843억원 보다 600억원(15.62%) 늘어난 4천443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 승인을 거쳐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 편성으로 진천군 예산규모가 2016년도 4천133억원(3회 추경), 2017년도 4천758억원(3회추경)에 이어 4천억원 시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게 됐다.

특히 이 같은 가파른 증가 추세로 볼 때 올해 중으로 5천억원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산에는 태양광 재활용 센터구축기반조성 44억원, 혁신도시 육아 종합지원센터 건립 20억원,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사업 10억원, 숯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10억원, 3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21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과 부서별 주요 사업, 향후 정부예산확보에 전략적 대응하기 위한 연구용역 사업비 등이 반영됐다.

또 광혜원 문화복지회관 신축 3억원, 노인복지관 증축 3억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및 특별교부세 31억원을 추가 확보해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예산을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14.77%인 489억원이 늘어난 3천804억원, 특별회계가 20.96%인 111억원이 늘어난 639억원이다.

세입예산 증액내용을 보면 △세외수입 78억원 △지방교부세 162억원 △조정교부금 45억원 △국도비보조금 93억원 △보전수입등내부거래 222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600억원이 늘어났다.

일반회계의 분야별 세출예산을 보면, 전체규모 중 사회복지비가 21.93%인 834억 4천492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농림해양수산비가 15.76%인 599억 7천18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국토및지역개발 511억 5천484만원(13.44%), 환경보호비 295억 4천37만원(7.76%), 일반공공행정비 258억 9천207만원(6.81%), 문화 및 관광비 198억 8천977만원(5.23%) 등으로 편성 됐다.

송기섭 군수는 "내실 있고 건전한 재정운용으로 다가올 예산규모 5천 억원 시대를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진천시 승격 기반 구축과 더불어 일자리, 안전, 복지 등의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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