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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6 15:10:55
  • 최종수정2018.04.16 15:10:55

16일 농협괴산군지부 직원들이 장연 사과농장에서 적화작업 일손을 돕고 있다.

ⓒ 농협괴산군지부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 및 괴산 관내 농·축협 직원 30명은 16일 군자농협 장연지점에서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연면 광진리 김기호씨 4천평 규모 사과농장에서 사과적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풍년농사지원 발대식 및 농·축협합동일손돕기는 농촌일손부족과 농업인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농협에 자동분무기 6대씩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태성 농협괴산군지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농협인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도록 관내 농·축협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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