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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승용 농업연구사, 국방개혁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우수한 여군이력 획득 및 활용방안을 위한 인사관리방안 제안

  • 웹출고시간2018.04.16 10:57:48
  • 최종수정2018.04.16 10:57:48

이승용

농업연구사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이승용 농업연구사가 지난 13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국방개혁2.0 국민제안 공모전 시상식에서 국방부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장병 인권보호 및 복지강화', '여군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 및 '개방형 국방운영' 등 국민과 장병의 관심이 높은 주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승용 연구사는 이번 공모전에 '여군 확대 및 근무여건 보장'에 관한 주제로 '우수한 여군이력 획득 및 활용을 위한 인사관리방안'을 제안했으며, 그 창의성이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날 우수상은 이승용 연구사와 함께 '장병 참여 재판'을 제안한 이화여자대학교 이수은씨가 받았으며, 장려상은 '병영 내 전자책시스템(e-book)' 도입을 제안한 육군 인사사령부 윤진욱씨와 육군 제13항공단 최승호씨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한편, 국방개혁2.0 국민제안 공모전은 '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강한 군대 건설'이라는 국방개혁 2.0의 비전 아래 국방개혁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국방부가 주관해 실시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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