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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5 16:06:10
  • 최종수정2018.04.15 16:06:10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용한 충북지사 선거 예비후보는 "세 차례에 걸쳐 제시했던 여야 합동 정책토론회에 자유한국당 박경국 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동의했다"며 환영 의사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을 내 "첫 정책토론회를 제안한 지 25일 만의 답변"이라며 "여야 후보 간 정책토론회를 수용하면서도 어물쩍 '양자 토론'을 주장한 것은 심히 유감이지만, 이제 야당 두 예비후보는 마음의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정책토론회에 공감하고 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책검증의 필요성에 동의한 박경국 예비후보의 선택을 적극 환영하며, 이시종 지사 또한 당당하게 정책토론회장에 입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깜깜이 선거를 방지하기 위한 여야 합동 정책토론회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토론문화를 선도하며 무엇보다 깨끗한 정책선거가 이뤄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도민 모두가 보고, 듣고, 판단할 수 있도록 여야 세 후보가 나란히 정책토론의 장 앞에 설 수 있길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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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