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4.15 14:32:25
  • 최종수정2018.04.15 14:32:25

2018 주말 공예장터 포스터.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부위원장 이범석)는 지역 공예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2018 주말 공예장터를 운영한다.

주말 공예장터는 올해 가을 개최되는 2018 청주공예페어의 사전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주말 공예장터는 보고(GO), 즐기고(GO), 사고(GO)라는 슬로건 아래 공예를 통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청주의 대표적인 주말 행사가 될것으로 보인다.

참가 자격은 생활 공예인, 동아리, 학생 등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하며 공예품, 공예 관련 체험, 먹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테이블 및 의자 등이 제공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역 공예유통의 확장 및 공예로 소통하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청주공예비엔날레 홈페이지(www.okcj.org)를 이용하면 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