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산골마을에서 신기한 소금 만났어요

한벌초 '괴산 소금랜드' 체험

  • 웹출고시간2018.04.15 14:21:29
  • 최종수정2018.04.15 18:03:56

청주 한벌초학생들이 지난주 괴산의 소금랜드를 찾아 소금모으기 체험을 하고 있다.

ⓒ 한벌초
[충북일보] 청주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산골마을에서 소금을 수확하고 소금을 나르는 염전체험을 했다.

한벌초는 지난주 대한청소년충효단연맹 후원으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금랜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학교 학생들은 괴산 소금랜드를 찾아 소금 나르기, 소금 모으기, 키 쓰고 달리기 등의 염전 현장체험과 떡살무늬 떡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계절별 장아찌도 만들기와 굴렁쇠 굴리기, 수레타기, 연날리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지원(13.6년) 양은 "책이나 TV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염전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바다가 없는 시골에서 소금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