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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나눔문화 동참

대소면 뉴페이스안경점

  • 웹출고시간2018.04.15 14:13:36
  • 최종수정2018.04.15 14:13:36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음성군 대소면에 위치한 뉴페이스안경원을 방문해 '음성군 착한가게 400호'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이 추진 중인 '음성군 착한가게 캠페인' 400호가 탄생했다. 음성군 착한가게 40호는 음성 대소면에 위치한 뉴페이스안경원이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달 매출액의 일정액 또는 약정한 기부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충북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해당 가게를 찾아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자평 대소면장, 남걸우 충북사랑의열매 음성군나눔봉사단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창성 뉴페이스안경원 대표에게 '음성군 착한가게 400호' 현판을 전달했다.

유창성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줄 방법을 찾고 있었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난 2013년 발대한 음성군나눔봉사단의 노력으로 한해 평균 100여개의 소상공인들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음성군에는 400개의 착한가게가 연간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도내 나눔문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지난 1월 1천호를 돌파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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