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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5 15:41:01
  • 최종수정2018.04.15 15:41:0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KTX 오송역세권 개발 문제 해결과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내 "오송역세권 개발문제를 '관(官) 주도 민·관 합동개발방식' 등 모든 방안을 놓고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과 협의를 통해 실행 가능하다"며 "최소비용으로 최대 공익을 창출할 방안을 찾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송역의 연간 이용객이 지난해 12월에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객이 급속히 늘고 있어 이에 대비한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지금부터 부지런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법적으로 1일 이용객 2만5천 명 이상일 경우 광역지자체인 충북도가 승인해 설립할 수 있다. 충북도 및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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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