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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 이덕홍 회장 취임

노인 권익신장 및 노년의 즐거운 생활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8.04.15 15:05:06
  • 최종수정2018.04.15 15:05:06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를 4년간 이끌 이덕홍(73) 회장이 공식 취임해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를 4년간 이끌 이덕홍(73)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덕홍 회장의 취임식은 지난 12일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류한우 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 단체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 회장은 1971∼2003년까지 30여 년간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했고 2001년부터 충북항교 재단이사를 비롯해 영춘향교 전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책을 맡아왔다.

그는 또 2012∼2018년까지 6년간 영춘면분회장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차기 군 노인회장을 이끌 적임자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2년까지다.

이덕홍 노인회장은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희망찬 노년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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