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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관상어육종센터 신축사업장 안전 우려

안전모 미착용·폐자재 등 건물 아래로 마구 던져

  • 웹출고시간2018.04.15 16:03:12
  • 최종수정2018.04.15 16:03:21

지난 12일 충북도의 관상어육종센터 야외수조 작업장에 근로자들 대부분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작업을 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의 관상어ICT육종센터 신축현장에 일부 근로자들이 보호구 등을 갖추지 않은 채 작업을 하는 등 안전이 우려된다.

충북도 남부내수면지원과와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옥천군 청산면에 야외수조, 사무실 등이 들어서는 2층 규모의 관상어ICT육종센터 신축을 지난해 시작해 올 5월 완료계획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충북개발공사가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근로자들이 안전모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어 위험이 우려된다.

실제로 지난 12일 한 근로자가 안전모 등을 쓰지 않은 상태에서 건물위에서 빈 양철 통과 철근 동가리 등을 아래로 던졌다.

물론 아래층에는 사람은 없었지만 폐자재들이 쌓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지속적으로 던져 왔던 것으로 보인다.

이 근로자는 이날 사람이 없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해서인지 거리 낌 없이 아래로 계속 던졌다.

1층 현장 내에서도 근로자들 역시 안전모 등을 갖추지 않은 채 작업장을 오갔다.

이날 야외수조 작업장에서도 보호구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레미콘타설 작업을 도왔다.

6명의 근로자 중 1명만 안전모를 사용했다.

또 레미콘 차량들이 야외수조작업 현장을 오가며 먼지도 발생했다.

감리단 관계자는 "작업 전 근로자들에게 매일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모 착용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다 보면 잠시모자를 벗기도 하는데 현장에서 모든게 완벽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 위에서 폐자재 등을 던지는 것은 잘못됐다"며 "앞으로 못하도록 하겠으며 이날 바로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작업현장에서 안전모 등을 쓰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것이며 지금까지 안전수칙을 잘 지켜왔다"며 "앞으로 더욱 철저히 하도록 하겟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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