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종강

수강생 40여 명 수료증 수여

  • 웹출고시간2018.04.14 19:17:45
  • 최종수정2018.04.14 19:17:45

지난 13일 중원대에서 열린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종강식으로 40여 명의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 괴산군청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3일 중원대학교 본관 CEO룸에서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 종강식을 갖고 지난달부터 운영해 온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종강식에서는 지난달 9일부터 운영한 드론교육 전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드론 기초운영과정 교육'은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드론에 관심있는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원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16차시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드론의 이해 △항공안전법 교육 등 이론과정 △모의·실기비행 및 항공촬영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수료생 최수인(괴산군 산림녹지과 근무)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업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산불 감시 및 병해충 예방에 드론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 참석한 나용찬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으로 괴산군이 보다 앞서가는 선진행정을 선보이겠다"며, "드론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은 물론 업무효율성 제고로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