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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일중, 등굣길 흡연예방 캠페인 실시

담배 없는 학교,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학교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8.04.13 16:41:52
  • 최종수정2018.04.13 16:41:52

충일중은 13일 오전 학교 정문에서 전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임원, 금연서포터즈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 충일중
[충북일보=충주] 충일중은 13일 오전 학교 정문에서 권순섭 교장을 비롯한 전교직원과 학생자치회 임원, 금연서포터즈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일중은 2015년부터 4년째 심화형 학교흡연예방학교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자존감증진을 통한 흡연예방을 목표로 '위아굿맨'이라는 슬로건을 정해 흡연도 예방하면서 즐겁게 친구들과 배우도록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4일 금연선포식과 금연 골든벨을 실시한데 이어 13일 위아굿맨 등굣길 흡연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은 언제나 즐거워야 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하루 되세요', 'No smoking'이라는 인사와 함께 악수를 하면서 캔디를 나눠줘 등교하는 학생들과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즐거운 아침시간이 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30여명과 금연서포터즈(위아굿맨메신저) 13명, 권순섭 교장과 교감·교사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담배 없는 학교 만들기'에 전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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