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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앙성초, 전통음식 조리체험

"진달래 화전으로 봄을 먹어요"

  • 웹출고시간2018.04.13 17:08:38
  • 최종수정2018.04.13 17:08:38

충주앙성초는 13일 식생활교육관에서 1~6학년 통합 행사로 봄의 대표 전통음식인 '화전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 앙성초
[충북일보=충주] 충주앙성초는 13일 식생활교육관에서 1~6학년 통합 행사로 봄의 대표 전통음식인 '화전 만들기'체험을 진행했다.

1~6학년까지 무지개 모둠으로 구성된 6 개모둠이 모여 화전의 유래와 화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직접 진달래 화전을 만들었다.

화전을 통해 계절감을 느끼고 함께 만들고 나눠먹으면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

박하영(6학년)학생은 "1~6학년 전체가 모둠으로 구성되어 함께 만들어서 더 보람되었어요"라며 "꽃으로 화전을 만드니 마치 봄을 먹은듯한 느낌이었어요"라고 말했다.

오미숙 교장은 "전통음식인 화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끼리 협력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음식을 직접 조리해보며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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