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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풍년농사지원 범농협 농촌일손돕기 스타트 업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시작

  • 웹출고시간2018.04.15 13:44:43
  • 최종수정2018.04.15 13:44:43

농협옥천군지부와 관내 농협 직원, 농가주부 회원 등은 자매결연마을인 안내면 율티마을에서 옥수수 파종 등의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 관내농협 직원, 농가주부 회원 등 30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농협이 일제히 영농지원 붐 조성을 위한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옥천군지부는 자매결연마을인 안내면 율티마을을 찾아 옥수수 파종, 볍씨 파종을 실시하며 인력부족으로 애태우는 농업인의 근심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병덕 지부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부녀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일손부족으로 인한 영농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업체와 단체들의 적극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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