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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3 14:45:36
  • 최종수정2018.04.13 14:45:36

지난 12일 오후 음성군청을 찾은 최병길 개인택시 음성군지부장과 임원들이 이필용 군수에게 장학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는 지난 12일 충북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가 음성장학회에 375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기금은 충북개인택시 운송조합 음성군지부 회원들이 음성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최병길 음성군지부장은 "음성군의 교육발전과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필용 이사장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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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