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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2 19:44:48
  • 최종수정2018.04.12 19:44:48
[충북일보]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경선토론회에 나선 황영호·천혜숙 예비후보는 지난여름 자신들이 어디서 무엇을 한 사람들인지 잘 모르는 모양"이라고 비난했다.

신 예비후보는 토론회를 '한 편의 코미디'에 비유하며 "황영호 후보와 이승훈 전 청주시장은 영어(囹圄)의 몸이 된 두 전직 대통령과 함께 새누리당호(號)에 승선해 장기간 항해한 정치인"이라며 "공교롭게도 천 후보는 이승훈 전 시장의 부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후보가 준비한 내용 또한 매우 빈약했다. 경제전문가를 자칭한 천 후보는 정책공약을 나열하다 천금 같은 시간을 다 보냈고 청주 토박이를 무기로 들고나온 황 후보는 이렇다 할 정책공약을 제시하지 못하고 12년 간 청주시의원 의정활동의 밑천만 드러내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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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