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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관 인문예술 아카데미

'행복한 인문학 카페'운영

  • 웹출고시간2018.04.12 19:59:12
  • 최종수정2018.04.12 19:59:12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충북문화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인문 예술 아카데미 '행복한 인문학 카페'를 11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과 연계된 다양한 학문의 세계를 폭넓은 해석으로 진정한 삶의 가치와 지혜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월 9일 오후 7시 인문고전 평론가인 고미숙 작가를 초청 '몸과 인문학', '열하일기 속의 인문학'등 옛 고전을 현대의 삶과 연결시켜 삶의 지혜와 비전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문화관의 인문 예술 아카데미를 통해 도민들의 인문 소양이 한층 깊어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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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