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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9만8천296필지 대상 개별공시지가 통지

내달 2일까지 시청 및 읍·면·동서
열람 및 의견접수, 내달 31일 최종 공시

  • 웹출고시간2018.04.12 10:26:18
  • 최종수정2018.04.12 10:26:1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관내 29만8천296필지의 토지를 대상으로 산정한 '2018년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3일~내달 2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시는 표준지 개별공시지가를 토대로 필지별로 지가를 산정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후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문을 발송했다.

이번에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민원실(7층 지가관리팀)과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내달 2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토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충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시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으로 실제 토지의 거래가격과는 차이가 있으며,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국ㆍ공유 재산의 대부료 산정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공시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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