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갤러리 더 맵시 22번째 초대전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동호회 실버보아트 초대전

  • 웹출고시간2018.04.12 09:58:34
  • 최종수정2018.04.12 09:58:34

제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갤러리 더 맵시'의 제22번째 초대전의 주인공인 '실버보아트' 회원 박경이, 박동옥, 안송자, 유경임, 이선예, 이유순, 장인복, 정수면, 최용인 등 9명의 작가.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생활 속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감수성을 전해 주고자 마련된 '갤러리 더 맵시'의 제22번째 초대전이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제천 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실버보아트' 회원 박경이, 박동옥, 안송자, 유경임, 이선예, 이유순, 장인복, 정수면, 최용인 등 9명의 작가들의 회화작품 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버보아트는 지나온 삶의 이야기를 화폭에 담아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지역 어르신이 활동하는 미술동호회로 많게는 83세 어르신부터 적게는 60세로 구성됐다.

갤러리 더 맵시의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며 관람문의는 제천시립도서관(641-373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