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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6:40:53
  • 최종수정2018.04.11 16:40:53

11일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서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제천] 제천 안전체험교육장 건립공사가 11일 첫 삽을 떴다.

이날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명로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권석창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은 제천시 왕암동 2산업단지 한방엑스포공원 내에 부지면적 7천133m, 지상 2층·지하 1층(연면적 2천111m)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교육장은 제조업·건설업·전기관련업종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직·간접 체험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지사는 기공식에서 "안전 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안전체험교육장의 공사가 마무리 되는 날까지 사고 없이 완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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