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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6:22:08
  • 최종수정2018.04.11 16:22:08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콘텐츠 트렌드 특강 프로그램인 '명품 클래스'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열린다.

이번 명품 클래스는 콘텐츠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트렌드 이슈를 제공하는 오픈 강좌로 충북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1차 강연자는 2018 평창올림픽을 개폐막식에서 선보인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매핑을 제작한 정해운 대표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미디어 퍼포먼스 콘텐츠의 세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2차 명품 클래스는 5월 17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조용민 구글코리아 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은 "충북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발굴을 기대하며, 어려움을 겪는 충북의 크리에이터들에게 길이 되어 줄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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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