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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1 17:34:54
  • 최종수정2018.04.11 17:34:54
[충북일보] KTX오송역 명칭 개명 시기가 6·13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되자 바른미래당 신언관(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무소신·무원칙, 무사안일(無事安逸)과 보신주의(保身主義)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의 시정 리더십, 문제 심각하다"고 비난했다.

신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 몇 년간 자치단체장들이 차일피일 미뤄왔던 개명현안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가 시민들 사이에 적지 않았다"며 "오송역 명칭개명 현안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선거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는 논리가 가당키나 한 말인가"라고 따졌다.

이어 "청주시정이 시민을 위해 마땅히 펼쳐져야 함에도 다수의 청주시정이 선거가 있다는 핑계로 시장 권한대행의 책상 서랍 속에 고이 모셔져 있을지 모를 일"이라며 "두루뭉술 충북도정과 청주시정을 처리하라고 선거가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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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