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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에서 '스마트시티' 체험하세요"

미세먼지 알리미·가상현실 등 11일부터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8.04.11 15:56:07
  • 최종수정2018.04.11 15:56:07

세종호수공원 주변 '스마트시티 체험존' 안내도.

ⓒ LH세종본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최근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세계 5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가운데,세종 신도시에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시티 체험 지역이 생겼다.

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일 "세종호수공원 주변에 작년말 구축한 뒤 올해초 시범운영을 거친 '스마트시티 체험존'을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누구든지 △와이파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스마트 알리미(미세먼지, 응급상황) △스마트 가로등과 공원등 △서비스 안내 키오스크 △전기차 충전소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jong-smart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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