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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 "우리아이 잘키우기 정책" 제시

  • 웹출고시간2018.04.11 17:50:45
  • 최종수정2018.04.11 17:50:58

김종필씨

[충북일보=진천] 자유한국당 소속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임신과 출산,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육정책과 관련한 제1차 공약을 발표하고 "진천군의 아이는 진천군이 키워내는 젊은 보육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 '우리아이 잘키우기' 시행과, 영유아 보건소와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유아지원센터를 설립해 방문보육과 시간제 보육, 아픈 아이 보육 등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의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식재료를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수한 보육정책을 통해 젊은 경제활동인구의 삶의 정주요건을 갖춘 자족도시설립계획을 세워 인구증가와 소비증대, 세수확대를 꾀하겠다"며 "임산부와 영유아 방문보건 지원과 시간제 보육, 아픈 아이 보육 등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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