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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협 신규직원 전국 동시채용 실시

충북은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2명 채용 예정

  • 웹출고시간2018.04.10 17:35:16
  • 최종수정2018.04.10 17:35:16
[충북일보]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전국 동시채용이 10일부터 시작됐다.

충북에서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2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일반직과 함께 농업계 출신 전문인력과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별도 채용도 이뤄진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로 실시되며, 농협은 본인 혹은 부모가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둔 지역인재를 채용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농협 관계자는"높은 청년실업률을 감안해 채용인원을 최대한 늘렸다. 채용과정은 공명정대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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