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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7:24:51
  • 최종수정2018.04.10 17:24:51

6·13 지방선거와 관련, 자유한국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당사 강당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왼쪽에서 3번째)를 서울시장, 송아영 부대변인(왼쪽에서 5번째)을 세종시장 후보로 각각 추대하는 결의식을 치렀다.

ⓒ 자유한국당
[충북일보=세종] 송아영(55·여)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질 세종시장 선거의 후보로 사실상 정해졌다.

한국당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강당에서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서울시장, 송 씨를 세종시장 후보로 각각 추대하는 결의식을 치렀다.

한국당은 11일께 최고위원회를 열고 두 사람 공천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태어난 송 씨는 조치원여중·충남여고(대전)·이화여대를 졸업한 뒤 공주영상대(현 한국영상대) 음악과 교수를 지냈다.

한편 현재 세종시장 후보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만 이춘희(63) 현 시장을 확정한 상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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