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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사진공모전

'마주보기' 당선작품 오송역 나들이

  • 웹출고시간2018.04.10 18:00:19
  • 최종수정2018.04.10 18:00:19

국립청주박물관은 오송역 로비에서 마주보기 당선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 청주박물관
[충북일보] 국립청주박물관(관장 한봉규)은 23일까지 오송역 1층 주출입구 로비에서 사진 공모전 '마주보기' 2회부터 8회까지 당선 작품을 순회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주요 작품들은 은행나무 길에서 아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을 비롯하여 역사의 현장인 청주박물관 전시실에서 교육을 하는 자원봉사자와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학생, 엄마와 함께 유물이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해 하는 아이의 표정, 야외 잔디밭에서 연을 날리며 신나게 뛰어노는 순간 등으로 사진 작품을 통해 다양한 박물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박물관 내에서만 전시되었던 수상 작품들을 오송역에 전시하므로 박물관의 이미지를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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