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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2세 여성청소년 HPV 무료 접종

청주시 보건소, 6개월 간격 2회 무료 제공

  • 웹출고시간2018.04.10 18:03:45
  • 최종수정2018.04.10 18:03:45
[충북일보] 청주시보건소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만 12세 여성청소년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권장했다.

보건소는 의사와의 1대1건강상담 서비스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지난 200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태어난 여성청소년이며 지난해에 1차 접종을 한 2004년생은 올해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참여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참여 의료기관은 청주시 및 각 보건소 홈페이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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