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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신규직원 공직 소명식

공무원 발령 100일 기념 자긍심 고취

  • 웹출고시간2018.04.10 11:33:56
  • 최종수정2018.04.10 11:33:56

9일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 신규직원들이 공직소명식을 가진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은 9일 신규직원 공직소명식을 개최했다.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은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소명식은 공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내기 공무원과 직장 선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명의 신규 공무원들은 직장 상사 앞에서 공직자로서의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속리초에 발령받은 강건영(25) 주무관은 "학교는 나 혼자만 일을 잘한다고 완성되지 않더라"며 "모든 구성원이 조화를 이뤄야 진정으로 학생을 위한 공간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행정지원과 주찬양(26)주무관은 "업무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언제나 당당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무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를 기억해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전년도에 첫 발령을 받은 선배들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류인협 보은교육장은 "모든 민원인을 사랑으로 대한다면 아름답고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일품 보은교육 실천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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