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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0 14:30:28
  • 최종수정2018.04.10 14:30:2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46회 보건의 날' 건강 주간을 맞아 10일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회원 100여명과 함께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치매환자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 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보건소에서부터 공설시장을 거쳐 우체국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5일 장날을 이용해 300여명의 상인과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와 대한노인회 옥천군 지회는 마을 경로당 홍보활동과 매월 1회 이상의 거리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노-노 케어봉사단은 지난해에도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하며 지역의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동참한 바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공동발전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치매가 안심되는 사회로 나가는 길에 적극적인 동행을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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