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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11일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결의대회'

  • 웹출고시간2018.04.09 18:07:28
  • 최종수정2018.04.09 18:07:28
[충북일보]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1일 '2018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결의대회'를 연다.

이날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가화한정식에서 열리는 결의대회에는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 80명, 청주지검 검사장 이하 간부 9명 등이 참석한다.

결의대회는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더 나은 신체적·경제적 피해 회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해 범죄 피해자 43명에게 9천700여만 원의 생계비 지원, 41명에게 의료비 4천여만 원 지원 등 모두 120명에게 1억7천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을 위한 일반상담 370회, 법률지원 84회 등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범죄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는 청주지검 피해자지원실(043-299-4674 또는 국번 없이 1301)로 전화하거나 직접 범죄피해자지원센터(043-299-4678, 043-288-0141 또는 1577-1295)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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