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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9 18:04:56
  • 최종수정2018.04.09 18:04:56
[충북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5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기 식의약 영리더'를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청소년들이 식품·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등 4개다. 식의약 영리더는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50팀 내외로 선정해 오는 5월 2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들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우수활동팀 시상 등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가까운 지방식약청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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