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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농협 '상복 터졌네'

2017년도 종합업적 우수사무소·사업부문·유공직원 등 표창

  • 웹출고시간2018.04.09 17:40:00
  • 최종수정2018.04.09 17:40:00
[충북일보=괴산] 괴산농협이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결과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사무소 부문 표창과 사업부문 표창, 우수직원 표창등 상복이 터졌다.

괴산농협은 2017년 전국단위 농촌형 5그룹에서 4위의 종합업적을 달성했으며 부문업적도 뛰어나 양곡사업부문 전국 최우수상, 원예유통활성화부문 장려상, 손해보험부문 최우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괴산농협 이완호 조합장은 “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민조합원 실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행복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괴산농협은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6일까지 농협중앙회의 컨설팅을 받은바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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