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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천초 박진호,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인라인 롤러 최강 확인

꾸준한 노력과 지원 속 3관왕 달성

  • 웹출고시간2018.04.09 12:05:23
  • 최종수정2018.04.09 12:05:23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3관왕을 차지한 단양군 단천초 6학년 박진호 선수와 지도교사.

ⓒ 단천초
[충북일보=단양] 충북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롤러경기에서 단양군 단천초 6학년 박진호 선수가 1천m, P3천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진호 선수는 2학년 때부터 인라인선수 활동을 시작해 방학을 포함,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에 성실하게 임했으며 특히 올해 1월 중국 하이닝에서 21일간 진행된 단양군 롤러부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이 향상됐다.

4년 넘게 성실한 모습으로 노력한 박진호 선수와 학교의 든든한 지원이 이뤄낸 결실이라는 중론이다.

이번에 3관왕을 달성한 박진호 선수는 오는 5월 26일부터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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